전체 글 (18) 썸네일형 리스트형 넷플릭스 정주행: 미국 예능 프로그램 3편 추천 어릴 적 타이라 뱅크스 진행의 시리즈를 정말 재미있게 챙겨봤다. 다만 그 외에 다른 미국 예능 프로그램은 접하기가 힘들었는데, 넷플릭스를 사용하면서 다양한 미국 예능 프로그램을 챙겨볼 수 있어 기쁜 요즘이다 :)물론 모든 프로그램이 재미있는 건 아니지만.. ㅎㅎ 오늘은 그중 추천할만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해보려 한다. 1. 더 서클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서로 절대 만날 수 없으며, 오직 더 서클이라는 SNS를 통해서만 소통할 수 있다. SNS에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며 최고의 핵인싸는 누구인가! 즉 여러 이용자들 중 '인플루언서'가 될 사람을 뽑아 최종 우승자에게 상금을 주는 프로그램이다.SNS를 통해서도 만들어지는 참가자들의 의리, 속이는 사람과 의심하는 사람 등 한 번 시작하면 절대 멈출 수 없는 시리즈임.. 넷플릭스 짧고 웃긴 미드(시트콤) 3편 추천 가끔 집중력이 떨어질 때가 있다. 넷플릭스는 보고 싶은데 1시간 이상 TV 앞에만 앉아있기에는 집중이 안될 때랄까? 그런 때에는 아무 생각 없이 웃으며 볼 수 있는 미국 시트콤이 땡긴다. 그래서 오늘은 한 편당 30분 미만의 넷플릭스 미드(시트콤)을 추천하려고 한다. 1. 에밀리, 파리에 가다 미국의 마케터 에밀리가 프랑스로 파견을 나가 일하며 겪는 에피소드들을 담은 이야기다. 프랑스어 모른다고 무시하는 프랑스인들을 보면서 공감이 많이 되었다. 다른 유럽 국가들은 그 나라 말을 몰라도 영어로 잘만 소통해주는데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절대 절대 영어를 안해주더라!! 모르는 건지 무시하는 건지 에밀리에게 공감이 많이 되기도 하고 그래도 항상 주눅들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에밀리가 대단하다고도 생각했다. 주인공 .. 넷플릭스 존잘 존예 미드 추천 2. 아우터뱅크스 10대 청춘 고등학생들의 보물찾기 어드벤처 아우터뱅크스! 사실 나는 줄거리를 아예 모르고 시청하기 주의다. 다 보고난 후 아우터뱅크스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그저 '보물찾기'다. 이걸 보게된 계기는 그냥 넷플릭스에 잘생긴 남자애들 얼굴이 둥둥 떠있길래 홀린듯이 들어가서 재생을 누른 것이랄까 껄껄껄 아우터뱅크스의 메인은 절친인 네 명의 친구들 배경이 섬이기 때문에 이렇게 물 위에서 보트를 타기도 하고 이리저리 수영하는 모습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아름다운 강 풍경도 참 좋고 자유롭게 수영하는 아이들도 부럽다. 잘생긴 주인공들 중 제일 존잘인 JJ 안타깝게도 성격은 그지깽깽이다. 불우한 환경에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 본인의 성격도 매우 좋지않다. 친구들에 대한 의리는 강하지만 너무 나간다 싶은 모습도 .. 이전 1 2 3 4 5 6 다음